3.7 정리
정리
JDBC나 파일처리와 같이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공유 리소스의 반환이 필요한 코드는 반드시 try/catch/finally 블록으로 관리해야 한다.
일정한 작업 흐름이 반복되며 그 중 일부 기능만 바뀌는 코드가 존재한다면 전략 패턴을 적용한다. 바뀌지 않는 부분은 컨텍스트, 바뀌는 부분은 전략으로 만들고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연하게 전략을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같은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여러가지 종류의 전략을 다이내믹하게 구성하고 사용해야 한다면, 컨텍스트를 이용하는 클라이언트 메소드에서 직접 전략을 정의하고 제공하게 만든다.
클라이언트 메소드 안에 익명 내부 클래스를 사용해서 전략 오브젝트를 구현하면 코드도 간결해지고 메소드의 정보를 직접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컨텍스트가 하나 이상의 클라이언트 오브젝트에서 사용된다면, 클래스를 분리해서 공유하도록 만든다.
컨텍스트는 별도의 빈으로 등록해서 DI받거나 클라이언트 클래스에서 직접 생성해서 사용한다. 클래스 내부에서 컨텍스트를 사용할 때 컨텍스트가 의존하는 외부의 오브젝트가 있다면 코드를 이용해서 직접 DI 해줄 수 있다.
단일 전략 메소드를 갖는 전략 패턴이면서 익명 내부 클래스를 사용해서 매번 전략을 새로 만들어 사용하고, 컨텍스트 호출과 동시에 전략 DI를 수행하는 방식을 템플릿/콜백 패턴이라고 한다.
콜백의 코드에도 일정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콜백을 템플릿에 넣고 재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템플릿과 콜백의 타입이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면 제네릭스를 이용한다.
스프링은 JDBC 코드 작성을 위해
JdbcTemplate
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템플릿과 콜백을 제공한다.템플릿은 한 번에 하나 이상의 콜백을 사용할 수도 있고, 하나의 콜백을 여러번 호출할 수도 있다.
템플릿/콜백을 설계할 때는 템플릿과 콜백 사이에 주고받는 정보에 관심을 둬야 한다.
템플릿/콜백은 스프링이 객체지향 설계와 프로그래밍에 얼마나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전략 패턴과 템플릿/메소드 패턴의 차이
이건 궁금해서 개인적으로 찾아봤다.
링크1 - 깃허브 스터디 토론 링크2 - 블로그 포스팅
결론은 전략 패턴과 흡사하나 인터페이스를 익명 내부 클래스로 구현했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익명 내부 클래스로 구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략 패턴의 전략 내부에 메소드가 1개만 있을 때 말 그대로 '콜백 함수'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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